[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신동과 붐이 강호동에게 당한 수모를 폭로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신동과 붐이 새해 첫 밥동무로 출연, 용인시 고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과 붐은 오프닝에서 강호동 피해자로 등장, 강호동에 대한 폭로전을 펼쳤다. 과거 두 사람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강호동과 함께 오랜 호흡을 맞춰 원조 '강라인' 멤버로 꼽히기도 한다.
붐은 함께 방송을 했던 시절에 겪었던 부당함에 대해 폭로하며 "12시간 장시간 녹화를 쉬지 않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동 역시 "저는 강호동의 피해자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예능 프로그램)'강심장' 시절에 개인기를 강요당했다"며 폭로를 이어나가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