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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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큰 축복"…하하♥별, 셋째 임신 10주→네티즌 축하 봇물

기사입력 2018.12.31 14:28 / 기사수정 2018.12.31 14:4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하하, 별 부부가 셋째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엑스포츠뉴스에 "별이 임신 10주 정도 됐다. 아직 임신 초기라 지인들도 별의 셋째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던 상황이라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11월 30일 결혼한 후 2013년, 2016년 아들 드림, 소울 군을 품에 안은 하하, 별 부부는 약 2년만에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연예계 '다둥이 부부'가 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하하, 별 부부는 일찌감치 셋째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8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별은 "둘째가 아들인데 사실 하하는 딸을 원했다. 그래서 '셋째 낳자'고 했었는데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정말 힘들었다. 내가 육아 하는 걸 보면서 셋째를 포기했다. 남편이 '그만자하, 네가 좋아하는 노래 하라'고 하더라"며 고백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셋째를 임신하면서 그 소망을 이루게 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들이든 딸이든 큰 축복이네요"(shin****), "축하합니다"(ykjh****), "산모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세요"(sung***), "둘이 항상 사이가 너무 좋아보임. 좋은 사람끼리 잘 만난듯"(kjyj****)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별은 지난 11월 '눈물이 나서'를 발표하는 등 음악 활동을 진행했으며, 내년 1월에도 나윤권과 함께 하는 합동콘서트 '2019년 New Year Concert 별x나윤권'을 펼친다. 하하는 SBS '런닝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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