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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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같다"…박신양이 '조들호2'를 완성하는 법

기사입력 2018.12.31 11:00 / 기사수정 2018.12.31 11:0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의 연기 열정이 한파 속 촬영장의 온도를 올리고 있다.

오는 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의 박신양(조들호 역)이 카메라가 꺼져도 그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현장에 든든한 활력소가 되고 있다.

박신양은 지난 시즌 1에서 온 몸을 내던지는 연기로 매력적인 조들호 캐릭터를 완성해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런 그의 열정이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현재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는 늘 현장에 2시간 먼저 나와 촬영 전 전체 회의 후 본 촬영에 나선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향한 박신양의 열정과 애정이 느껴지는 대목. 스태프와 함께 차를 마시며 당일 촬영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한다. 현장 스태프들은 이런 그의 지칠 줄 모르는 모습을 "괴물같다"고 표현한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한층 깊고 진한 메시지를 전할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박신양의 반가운 컴백 소식에 더해진 연기 열정으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배우 고현정이 조들호의 숙명적 라이벌 이자경으로 함께해 이목을 모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UFO프로덕션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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