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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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붉은 달 푸른 해' 이이경X남규리, '붉은 울음' 추적 위해 잠복 수사

기사입력 2018.12.27 15:29 / 기사수정 2018.12.27 15:3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붉은 달 푸른 해' 이이경, 남규리가 잠복수사에 나선다. 

27일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측은 '붉은 울음'을 쫓기 위해 변장 및 잠복수사에 나선 강지헌(이이경 분)과 전수영(남규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헌과 전수영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수많은 인파로 북적대는 곳에 있다. 두 사람은 경찰이라는 정체를 숨기려는 듯 각자 청소부와 산타클로스 판매원으로 변장했다. 한 순간도 의심을 거두지 않은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이곳 저곳을 살피는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과 긴장감을 유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27일 방송되는 21, 22회에서 강지헌과 전수영은 '붉은 울음'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선다. 앞서 이들은 사망한 민하정의 인터넷 접속 기록을 통해 '레이저 헤드'라는 사이트를 추적, '붉은 울음'과의 접속 통로를 파악했다. 뿐만 아니라 민하정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해당 사이트 로그인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강지헌과 전수영이 '붉은 울음'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나선 것이다. 

한 관계자는 "27일 강지헌과 전수영은 '붉은 울음'을 턱 밑까지 추적한다. 언제나 그렇듯 차우경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몸 사리지 않고 변장 및 잠복수사까지 불사한 이들이 과연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추측되는 '붉은 울음'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붉은 달 푸른 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몬스터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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