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하,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문화발전공헌부문 수상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오산하가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문화발전공헌부문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산하는 최근 강남 힐탑호텔에서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한 ‘제12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공헌부문에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명예대회장인 이동섭 국회의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에 건강한 기부문화가 한층 더 뿌리 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하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분들과 함께하며 배우로 책임감 있게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사랑을 실천하고 연기로 따뜻하게 위로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산하는 사회복지사로 2년간 활동했다.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현재 위드어스와 서울지적발달장애인협회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오산하는 지난 2년간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며 노인들을 보살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 노인심리상담사, 심리상담사 등 자격증을 보유했다.

오산하는 지난 10월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한국인터넷미디어윤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8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대중문화상을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오산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