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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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랜선라이프' 나름, 단돈 2만3천원으로 완성한 자양시장 먹방

기사입력 2018.12.22 06:43 / 기사수정 2018.12.22 02:2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나름TV의 나름이 단돈 2,3000원으로 훌륭한 먹방을 완성했다.

21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나름은 '랜선라이프' 출연 이후 소감을 밝혔다. 나름은 "방송이 나간 뒤 구독자가 10만 명 정도 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취를 시작한 자신의 서울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나름의 집은 복층으로 이뤄진 집으로, 아늑하게 꾸며져 있었다.

나름은 "서울로 이사를 왔다. 서울 쪽 스케줄이 많이 잡혔다. 부산과 서울을 왔다 갔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름은 "부산에서는 콘텐츠 제작이 한정적이었다.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합방도 그렇고.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을 가야겠다고 생각해 서울로 왔다"고 설명했다.

나름의 집에는 자신의 방송을 도와주고 있는 정타로가 방문했다. 나름은 "10년 이상 알고 지낸 친구"라고 설명했다. 정타로는 나름의 일정 등을 챙기는 로드매니저이자 촬영을 진행하는 PD였다. 또 1개월 차 새내기 크리에이터이기도 했다. 정타로는 림프절이 부은 나름을 위해 약을 준비해오기도 했다.



두 사람은 모든 준비를 마친 뒤 자양시장으로 향했다. 이날 나름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먹방을 준비했다. 이영자는 "큰돈 안들이고도 맛있는 거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그게 (나름TV의) 매력"이라고 좋아했다.

나름은 자양시장에 도착해 가볍게 꿀떡부터 맛봤다. 이어 이동한 곳은 자양시장 대표 먹거리로 꼽히는 칼국수집이었다. 칼국수와 김치칼국수, 김치부침개를 주문했는데 모두 10,500원이었다. 칼국수를 맛본 뒤에는 곧바로 크로켓 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고기만두 5개와 김치만두 5개, 각종 튀김 8개, 각종 도넛 6개 등을 주문했는데 이는 단돈 6,500원이었다. 

나름의 먹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곧바로 6,000원에 닭강정을 파는 집으로 향했다. 후라이드와 양념 반반을 주문한 나름은 자리를 잡고 앉아 먹방을 시작했다. 나름은 "순살 치킨 한 마리는 돼 보이는 양"이라고 말하며 즐겁게 먹었다. 

나름은 촬영 도중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후 6시, 영상 업로드 시간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를 본 대도서관은 "정각 업로드는 좋지 않다. 전 세계에서 대부분 정각에 맞춰서 올린다. 구독자에게 알람이 밀릴 수 있다. 저는 6시에 올릴 거면 5시 45분쯤에 올린다"고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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