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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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 400여 명 아마추어 경합 벌여

기사입력 2009.09.28 22:11 / 기사수정 2009.09.28 22:11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제2회 경상북도지사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26일과 27일 양일간 안동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는 10월 제1회 대통령배 KeG의 경북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 슬러거 등 4개 종목의 4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또한, 안동 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과 연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으며, 안동 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의 홍보대사인 MBC게임 Hero 프로게임단의 팬 사인회도 진행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게임 산업을 차세대 신 성장 동력 녹색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전통문화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e스포츠 및 게임 산업의 발전과 문화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대통령배 승격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그랜드파이널 유치에 성공, 오는 23일부터 안동시에 위치한 안동체육관에서 3일간의 일정을 준비한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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