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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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트리트 컬처 아이콘 ‘래퍼 키드 프레시노’, 세 번째 정규작 출시

기사입력 2018.12.19 17:30

김원기 기자
일본 스트리트 컬쳐의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래퍼, KID FRESINO
3년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정규작 [ai qing]  12월 18일 국내 출시


(키드 프레시노 이미지 / 사진제공 : 뮤직카로마)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일본에서 스트리트 컬쳐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래퍼, 키드 프레시노 (KID FRESINO)의 세 번째 정규앨범 [ai qing]이 18일 출시됐다.

키드 프레시노는 트랙메이커이자 래퍼 겸 DJ로 일본 힙합씬에서 활동하며 특정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도전적인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에 위치한 클럽 헨즈 (The Henz Club)에서 내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11월에는 A$AP Rocky의 등장으로 뜨거웠던 시부야 SOUND MUSEUM VISION 파티에 DJ로 참여하는 등 한일 양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의 F/W 시즌 글로벌 캠페인 테마 ‘UNITE BY THE BEAT'의 비쥬얼 아티스트로 선정, 스트리트 패션 잡지 ‘HYPEBEAST’에서 일본의 주목할 래퍼 10인에 선정되는 등 음악계는 물론 스트리트 컬쳐 전반적인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원유통사인 뮤직카로마 측은 “ 키드 프레시노의 세 번째 정규작 [ai qing]은 이미 일본에서 출시되자마자 아이튠즈 재팬 종합 차트 2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며 “ 이번 음원은 무려 3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12월 18일 출시돼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센스와 랩 스킬, 다양한 비트들이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 소개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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