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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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날보러와요' 노사연·박나래 칵테일·게임으로 완성한 파티

기사입력 2018.12.19 07:30 / 기사수정 2018.12.19 00:3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노사연과 박나래가 화끈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18일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서 노사연은 박나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공개했다. 앞서 노사연과 박나래는 서로에게 루돌프, 올라프 메이크업을 해주며 파티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파티에 지인들을 초대했는데 앞서 황제성과 딘딘이 도착했다. 이어 도착한 사람은 샤이니 키였다. 노사연은 키의 얼굴을 확인하자 격하게 반겼다. 특히 키는 박나래의 얼굴을 확인한 뒤 "어쩜 이렇게 매일이 핼러윈이냐"고 웃었다.

박나래는 키에게 "소속사에서 매년 핼러윈 파티를 하잖나"라고 운을 뗐다. 키는 올해 열린 SM엔터테인먼트 핼러윈 파티에서 분장 1등을 차지했다. 키는 "욕심이 있다"며 "시간이 있었으면 (노사연, 박나래처럼) 이렇게 하고 왔을 것"이라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섯 사람은 본격적으로 파티 준비에 나섰다. 노사연, 키, 박나래는 헬륨가스를 마시고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파티 콘텐츠 1탄은 무알코올 칵테일 만들기였다. 포인트는 사이다. 박나래는 사이다를 따른 잔에 각종 아이스크림을 담가 칵테일을 완성했다. 딘딘은 첫 칵테일을 맛본 뒤 "아이스크림이 있으니까 향이 난다"고 감탄했다.



박나래는 멜론 칵테일과 구슬 칵테일 등 다양한 칵테일을 만들었다. 특히 이를 담은 컵은 LED 빛까지 발산해 파티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화려한 언변과 손놀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키는 박나래에게 "옥장판 팔아보라"고 웃었다. 

두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 콘텐츠는 게임이었다. 딘딘이 준비한 첫 번째 게임은 '안녕 클레오파트라'였다. '안녕 클레오파트라 세상에서 제일가는 마카롱'을 리듬에 맞춰 부르는데, 다음 사람은 앞선 사람보다 음정을 높여서 불러야 했다. 처음으로 벌칙에 걸린 사람은 박나래로, 박나래는 무반주 댄스를 춰 웃음을 안겼다.

단팥빵 게임에 이어 딱지 게임, 그리고 캐럴도 한 곡 부르고 마지막으로 케이크를 먹으며 마무리했다. 황제성은 "확실히 어디서 하느냐보다도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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