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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슈돌' 윌벤져스X박남매 뭉쳤다...최강의 귀염뽀짝 조합

기사입력 2018.12.17 06:45 / 기사수정 2018.12.17 00: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윌벤져스와 박남매가 최고의 러블리 케미를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와 박남매가 뭉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윌리엄과 벤틀리는 지난번 제주도 여행 때 함께했던 나은이와 건후가 집으로 놀러오자 격하게 환영했다.

샘 해밍턴은 투명 호리병을 들고 나와 튀밥을 가득 넣고는 아이들 앞에서 혼자 튀밥을 먹었다. 아이들은 튀밥을 달라고 했지만 샘 해밍턴은 화장실에 가는 척 자리를 피했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호리병 속 튀밥을 먹을지 몰래 숨어서 지켜보기 시작했다. 막내라인 벤틀리와 건후는 손을 집어넣어 봐도 튀밥을 집을 수가 없자 괜히 호리병을 때려봤다.

나은이는 동생들에게 튀밥을 먹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일단 젓가락을 사용해 봤지만 실패했다. 나은이는 샘 해밍턴이 간식으로 줬던 꿀떡의 끈적한 꿀을 이용해 튀밥을 한 톨씩 꺼내 동생들부터 먹였다.

벤틀리와 건후는 제주도 여행에 이어 재대결을 펼쳤다. 달리기 대결에서는 건후가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했다. 미니 암벽 대결에서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린 벤틀리가 이겼다.

윌벤져스와 박남매는 세상 귀여운 댄스배틀을 선보였다. 벤틀리와 건후는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음악에 심취했다. 윌리엄은 타조, 개구리 등 샘 해밍턴이 말하는 대로 척척 춤을 추며 댄스 자판기로 등극했다.


박주호와 샘 해밍턴은 아이들을 데리고 공포 콘셉트의 식당을 방문했다. 윌리엄 옆에 앉은 나은이는 누나미를 드러내며 윌리엄을 챙겼다.

벤틀리와 건후는 식당에서 2차로 먹방 대결을 시작했다. 벤틀리는 어떤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손으로 집어먹으며 푸드 파이터 같은 모습을 보였다. 건후는 그런 벤틀리를 신기한 듯 쳐다보며 맨손 대신 나름대로 도구를 이용해 먹었다.

윌벤져스와 박남매는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며 다양한 웃음 포인트를 선사하고 있었다. 벤틀리의 매력에 빠진 나은이와 그런 누나를 바라보는 건후의 질투 어린 시선이 포착됐다. 동생들을 이끄는 나은이의 '나대장' 면모가 돋보이는가 하면 운명의 먹짝꿍 벤틀리와 건후의 만남도 여전히 귀염뽀짝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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