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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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부락리, '최강 길드에 도전하라' 길드 대전 업데이트

기사입력 2009.09.24 23:19 / 기사수정 2009.09.24 23:1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4일, CJ인터넷 ㈜ 넷마블(http://www.netmarble.net, 대표이사 정영종)이 자체 개발한 무공해 캐주얼 RPG '야채부락리'가 슈팅 배틀 대전 방식의 길드 대전을 업데이트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길드 대전은 해당 맵과 아이템, 길드의 특성에 따른 전략 구성과 길드 원의 호흡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대규모 협동 배틀로, 개인 배틀에서 느끼지 못한 다양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한 길드가 다른 길드에게 대전을 신청해, 신청이 수락되면 길드 마스터를 중심으로 특정 명수의 길드 원이 입장해 대전을 펼치게 된다. 게임은 각자의 탱크를 이용해, 상대방의 탱크나 상징물을 쓰러뜨려 얻을 수 있는 대전 포인트를 10분간 누적, 승부를 판가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길드 대전 장에서만 가능한 길드 대전의 참여 인원은 3개의 모드(각 팀당 10명, 15명, 20명) 중 선택 가능하며, 경기 시각은 총 10분이다. 대전이 종료되면 참가한 길드 원은 일정 경험치 및 칭찬지수를 보상으로 획득하게 된다. 칭찬지수로는 탱크 및 상징물 강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길드로 무장할 수 있다.

CJ인터넷 게임스튜디오 총괄 장래진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길드 대전을 통해, 협동과 전략이 중시되는 단체 배틀 게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즐거움이 구비된 '야채부락리'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야채부락리'는 양파, 김치, 사과 등 야채와 과일 등을 소재로 한 캐릭터가 등장해 시골 마을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다양한 둔갑술을 익힐 수 있는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동화 같은 캐주얼 RPG다. 2003년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야채부락리'는 신선하고 순수한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교육적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야채부락리' 홈페이지(http://yaburi.netmarble.ne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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