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58
경제

'폰의달인' 아이폰7•갤럭시S9•플러스•노트8 가격 인하, 시장 변화 대응나서…

기사입력 2018.12.14 16:3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네이버 휴대폰 쇼핑 검색어 차트 역주행 중인 ‘갤럭시S9’,‘아이폰7’ 등을 중점으로 세대 지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를 파악해보았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 제조업체에서 신규 스마트폰의 잇따른 출시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은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신규 스마트폰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100만 원대를 웃도는 비싼 금액으로 구매를 망설이면서 기존 스마트폰을 계속 이용하거나 성능 대비 가격이 저렴한 소위 ‘가성비 스마트폰’ 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카페 ‘폰의달인’은 대응책으로 신규 스마트폰과 세대지난 플래그십 스마트폰 두 가지 판매 전략을 내세운 ‘투트랙 전략’을 선보인다.

폰의달인은 LG V40 50만 원대, 갤럭시노트9 60만 원대 등 신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출고가 기준 40%~ 50% 할인을 적용 하여 판매 중이며 갤럭시S8, LG V30 0원, 갤럭시S9, 플러스 20만 원대, 갤럭시노트8 30만 원대, 아이폰7, LG V35 10만 원대, LG G7 9만 원대 등 세대지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최소 50%부터 100% 할인을 적용하여 판매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재고소진 시 즉시 마감된다.

관계자는 “현재 카페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갤럭시S8, LG V30, 갤럭시S9, 플러스다. LG V30은 번호이동, 기기변경 상관없이 전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메리트와 갤럭시S9,플러스, S8은 삼성전자의 브랜드파워와 출고가 대비 저렴한 가격이 이유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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