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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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특전사X백골부대, '300워리어' 도전…헬기 강하→뜀걸음 레이스

기사입력 2018.12.13 11:28 / 기사수정 2018.12.13 11:2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진짜사나이300'의 특전사 10인과 백골부대 10인의 '300워리어' 도전 현장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의 '텐덤강하', '사격 훈련' 모습과 '불사조 수색대대' 명예 하사로 임명된 백골부대 10인의 '논스톱 뜀걸음' 체력단련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특전사, 백골부대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진짜사나이300' 측은 13일 특전사 10인과 백골부대 10인의 역대급 시선강탈 훈련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낙하산을 메고 강하 대기 중인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긴장감 속 상기된 표정의 산다라박에 이어 활짝 열린 헬기의 문을 달려 푸른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뛰어드는 특전사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지난 '윈드터널' 훈련을 통해 모의 훈련을 펼친 5중대 오윤아, 김재화, 산다라박, 주이가 실제 낙하산을 메고 헬기에 뛰어내리는 '텐덤강하'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이들이 실전 훈련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3중대와 5중대는 사격 훈련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3중대 오지호, 감스트, 홍석이 정면을 향해 권총을 겨눈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들은 실전 사격 훈련 전 '최고의 권총 스나이퍼' 자리를 놓고 뜻밖의 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박재민부터 은서까지 백골부대 10인은 지옥의 체력 평가를 앞두고 마지막코스인 논스톱 뜀걸음 레이스에 도전한다. 지난 주 이들은 백골부대 수색대 '괴물 숙소' 입소 직후 실시된 '팔굽혀펴기-윗몸일으키기' 연습에서 멈출 줄 모르는 땀과 눈물을 쏟아냈다.

3km 뜀걸음에 이어 20.3kg 군장을 메고 1km 뜀걸음, 팔굽혀펴기 30회까지 총 3회의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진행된 훈련은 도전자들 사이 순위가 매겨지는 치열한 경쟁으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를 증명하듯 상의가 흠뻑 젖은 채 단체 뜀걸음을 하고 있는 백골부대 수색대원들의 모습과 특급 에이스 박재민 마저도 인상을 잔뜩 찌푸린 채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습이 스틸에 담겨있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독전사 5중대가 실제 헬기를 타고 강하 훈련을 하는 '텐덤강하' 훈련이 공개돼 안방에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백골부대에서는 역대급 체력 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짜사나이300'은 1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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