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윤성호가 '아는 형님' 공약을 이행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홍진경, 윤성호, 김인석이 밥 동무로 등장했다.
이날 세 사람은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디스코 팡팡 놀이기구를 타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은 "오늘은 짝이 안 맞는데? 세 명이다"라며 반가워했고, 이경규는 "한 명 보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성호는 "최근 '아는 형님'에 나갔을 때 강호동 선배님 때문에 공약을 했다. 머리를 기르겠다고"라며 검색어 1위 공약을 언급했다.
이어 "1등 해서 길렀다"며 가발을 벗고 한 달 동안 기른 머리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성호는 "20년 동안 머리를 안 길러봤다. 처음 길러본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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