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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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보러와요' 노사연, 블라인드 '최애' 팥빵 찾기 '성공'

기사입력 2018.12.04 23:1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노사연이 블라인드 '최애' 팥빵 찾기에 나섰다.

4일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서 노사연은 구독자 1만 명 돌파 기념으로 '최애 팥빵 찾기'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이날 '팥빵맨'으로 노사연을 돕기 위해 등장한 사람은 장성규였다. 

장성규와 노사연은 JTBC 뉴스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장성규는 노사연에게 "언제부터 팥빵을 좋아했냐"고 물었다. 노사연은 "태어날 때부터 좋아했다. 이가 없어서 못 먹었을 뿐"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노사연은 가장 좋아하는 팥빵 브랜드인 L호텔의 베이커리에 대해 "우리 빅대디 때문에 화가 났던 날이다. 어디선가 고급스러운 팥 냄새와 밀가루가 어우러진 팥빵 냄새가 나더라. 우리 언니가 손에 들고 온 팥빵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팥빵을 먹고 모든 것이 풀렸다"고 설명했다.

노사연은 눈을 가리고 다섯 가지 팥빵을 가려내는 작업에 나섰다. 노사연은 첫 번째 팥빵에 대해 "얘도 제가 아는 팥빵이다. 친구다. 지금 헷갈린다"고 말했다. 두 번째 팥빵은 정확히 군산 지역에서 파는 것임을 알았고, 세 번째 팥빵에 대해서는 "누구냐. 나 너 처음 만났다. 화나. 내가 왜 너를 만나지 못했을까"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최종적으로 4번 빵을 골랐고, 4번은 노사연이 가장 좋아하는 팥빵이 맞았다.

entet@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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