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서울메이트2' 홍수현, 키가 신입 호스트답지 않은 강력한 입담을 선보인다.
4일 tvN '서울메이트2' 측은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기애애한 표정으로 촬영을 이어가는 김준호, 김숙, 홍수현, 샤이니 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시즌 새로운 호스트로 투입된 홍수현과 샤이니 키는 기존 호스트 김준호, 김숙의 입담에 밀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첫 촬영부터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서울메이트2'의 첫 주자로 이미 외국인 메이트들과의 촬영을 마친 홍수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역대급 영어 실력을 과시해 김준호와 김숙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지난 시즌 장서희 편에서 외국인 게스트들을 위해 꽃을 준비하는 섬세한 면모를 보였던 만큼 이번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키는 지난 시즌 출연한 소유의 추천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외국어 만능자로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뽐내는 한편, 신입답지 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스튜디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에 제작진은 "첫 촬영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호스트들이 기대 이상의 예능감과 케미를 보여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했다. 촬영 당시의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울메이트2'는 오는 10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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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