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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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오만석 "뮤지컬서 1인 9역…의상 교체가 가장 힘들어"

기사입력 2018.12.03 22:0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오만석이 뮤지컬에서 맡은 1인 9역의 어려움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유연석, 김동완, 이규형, 오만석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후계자 몬티'을 맡은 유연석과 김동완은 서로의 매력을 칭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유연석은 김동완의 연기를 두고 "자유로운 연기가 장점이다. 예상치 못한 관객들의 반응이 나온다"고 전했다. 김동완은 "질투나니까 나만 매력적인 걸로 하겠다"며 "유연석을 보며 자극받았다. 실수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규형과 오만석은 1인 9역에 도전했다. 가장 힘든게 뭐냐는 질문에 오만석은 "의상을 갈아입는게 가장 힘들다"며 "주변 지인들이 '공연 중에 살빠지는게 보인다'고 말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뮤지컬 연출도 한 적이 있는 오만석이 과거 이규형을 떨어뜨린 사실이 조명되기도 했다. 오만석은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이규형을 향해 무한 칭찬세례를 펼쳤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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