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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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공명, 스윗남이 달라졌다...깜짝 놀랄 大변신 예고

기사입력 2018.12.03 14:30 / 기사수정 2018.12.03 14:3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죽어도 좋아' 공명이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강준호(공명 분)는 "루다씨를 지키려면 더 이상 겁쟁이여선 안될 것 같다"라며 변화할 것을 선언했다.

강준호는 지금까지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해피바이러스를 뿜어냈다. 그런 그가 예상치 못한 변화를 예고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16회 방송 말미에 나온 그의 침착한 표정과 강단 있는 목소리는 '어른준호'의 분위기를 폴폴 풍겼다.

이는 강준호가 든든한 남자로서 이루다 앞에 당당히 서겠다는 결심과 함께 온갖 계략을 꾸미고 있는 사장 강인한(인교진)으로부터 회사를 지키기로 마음먹었기에 가능했다. 사랑도 회사도 모두 지키려는 강준호의 뚝심이 제대로 뿜어져 나온다.

또한 강준호는 금수저 신분에 숨겨진 아픈 속내를 이루다에게 털어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그는 이루다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고 있어 이루다를 사이에 두고 백진상(강지환 분)과 벌일 코믹살벌한 전쟁을 예고한다.

'죽어도 좋아'는 오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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