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영화 '베일리 어게인'이 평점 1위와 동시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베일리 어게인'은 뉴욕타임즈에서 52주간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던 'A Dog's Purpose'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특이하게도 주인공은 무려 4번이나 다시 태어나는 견공이다.
귀여운 소년 '이든'의 단짝 반려견 '베일리'는 행복한 생을 마감하지만, 총 4회의 견생을 겪는다. 매번 성별과 생김새, 직업(?), 이름이 바뀌지만 여전히 영혼만은 사랑과 애교로 충만한 강아지다. '베일리'는 견생 4회차를 맞이하며 방랑견이 된다. 이후 마침내 자신이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고 살아가는 이야기다.
실관람객들은 '베일리'의 삶을 통해 진심 어린 위로를 받은 리뷰를 남기고 있다. 또한 '베일리'의 견생이 반복될 수록 오열했다는 고백들도 이어지고 있다.
모든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힐링을 선사하며 5만 관객을 돌파한 '베일리 어게인'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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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