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오늘은 무슨 의상으로 만날까?"...팬사인회 이색 이벤트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핫샷(HOTSHOT)이 전국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섰다.

26일 핫샷 소속사 측은 "다음 팬카페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원하는 의상을 입고 전국 팬들과 의미 있는 소통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24일 대구 팬사인회에서는 2015년 핫샷의 첫 번째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이었던 'I'm a hotshot' 때처럼 흰셔츠와 멜빵을 하고 등장했다. 이어 25일 용산 팬사인회에서는 동물잠옷을 입고 사인회를 진행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팬카페 공지를 통해 '핫샷(HOTSHOT) 2nd MINI ALBUM 'Early Flowering' Today's Clothes?'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대구와 서울 용산 팬사인회에서 팬들이 원하는 의상을 입고 팬들과 만났다"며 "이번 앨범 활동 끝날 때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핫샷(HOTSHOT)은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 이후 방송과 팬사인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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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