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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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딸의 남자들4' 안정훈 딸, 소개팅남에 고백 받았다…안정훈 '울컥'

기사입력 2018.11.25 22:1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안정훈의 딸 수빈 양이 소개팅남에게 고백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는 안정훈의 딸 수빈이와 소개팅남 태환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수빈은 중학교 2학년인 동생 서연에게 소개팅남 태환을 깜짝 소개했다. 서연은 당황한 것도 잠시, 태환에게 "언니 좋아해요?" 등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당돌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수빈과 태환은 둘만의 데이트를 이어갔다. VR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수빈의 로망이었던 전시회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태환은 수빈 몰래 꽃과 커다란 곰인형을 서프라이즈로 준비해 프러포즈를 했다. 태환이 준비한 꽃은 '안개꽃'이었고, 수빈은 "나 (안개꽃) 진짜 좋아한다"며 만족해했다.

태환은 수빈에게 "목포에서 이벤트도 하고 서울 와서 스케이트도 타고 굉장히 발랄하고 다 예쁜 것 같다. 그래서 우리 진지하게 만나보는게 어떠냐"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자고 고백했다.

딸수빈이 고백을 받자 안정훈은 "수빈이를 아껴주고 사랑해줄 남자가 있다면 감사하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태환 군이 수빈이를 행복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둘이서 예쁜 교제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두 사람의 교제를 찬성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김희철은 "좋아하는 여자한테 저렇게 당돌하게 고백하는 것이 멋있는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하지만 이날 태환의 고백에 대한 수빈의 대답은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E채널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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