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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4' 신현준X강경준 "내 아이라면"…교통사고 영상에 '충격'

기사입력 2018.11.23 14:40 / 기사수정 2018.11.23 14:4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시골경찰4' 신현준과 강경준이 신동읍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에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8회에서는 신현준 순경과 강경준 순경이 한 어린이집을 방문,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사전 교육을 진행한 박상호 멘토는 "교육을 하는 사람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확실하게 가르칠 수 있다"며 실제 교통사고 영상을 보여준다. 실제 자녀를 둔 두 순경은 어린이들이 무단횡단을 하다 일어난 사고를 보고 충격에 빠진다. 강경준 순경은 "'만약 내 가족이라면'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누구에게도 있어선 안 될 일이다"라고 말하며 사전 교육부터 진지한 자세로 임한다.  

교육 당일, 강경준 순경의 횡단보도 안전교육이 먼저 시작되고 어린이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한 어린이가 눈물을 쏟는다. 이에 신현준 순경이 우는 아이를 달래고 그사이 강경준 순경은 다른 아이들을 지도하는 침착함을 발휘, 횡단보도 안전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한다.

신현준 순경은 최근 자주 발생했던 차량 갇힘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혼자 차 안에 갇힐 경우를 대비해 아이 스스로 구조요청을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통학버스에서 실시한 실습 교육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두 아이를 둔 아빠인 만큼 "내 아이라 생각하며 가르쳤다"며 교육 소감을 밝힌다.

이후 이청아 순경과 강경준 순경은 지난 순찰 때 방문했던 어르신 댁의 공병을 치워드리고, 집을 비운 어르신에게 손글씨로 편지를 남기는 훈훈함을 선사한다. 또 신현준 순경과 오대환 순경은 농축산물 도난 예방 순찰 중 CCTV 설치가 시급하다는 주민의 요청을 듣고 즉시 보고를 하며 경찰로서의 듬직한 면모를 보인다.

'시골경찰4'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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