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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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파타' 별X효연이 전한 #신곡 #솔로 활동 #하하 사랑

기사입력 2018.11.23 13:53 / 기사수정 2018.11.23 13:5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수 별과 효연이 개성 가득한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별과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별과 효연을 소개하며 효연에게 "느낌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자 효연은 "단체생활을 했을 때와 혼자 활동을 했을 때의 느낌이 매우 달라졌다"고 답했다. 

이어 신곡 'PUNK RIGHT NOW'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효연은 "가이드를 들었을 때부터 매우 좋았다. 이후 블라우와 작곡하며 블라우의 느낌은 물론 내 느낌도 반영했고 완성곡이 제가 들었을 때 너무 신났다"며 "처음에 안무 생각이 없었지만 이 곡에 안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뮤직비디오에도 안무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소녀시대 멤버들 모두 곡이 힙하다고 칭찬했다. 전에 했던 곡들과 다른 느낌이었고 그게 더 잘 어울린다고 했다"며 "또 DJ로 활동하면서 만드는 저의 노래들이 멋있다고 해줘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활동과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소녀시대로 활동할 때는 의지할 곳이 있으니 든든하고, 여유롭고, 더욱 재미있다. 그런데 DJ 활동을 할 때는 아무래도 기계로 하다 보니 엇박자가 나면 안되고 타이밍이 중요해서 더 신중해진다"고 밝혔다.

별은 신곡 '눈물이 나서'에 대해 "예전의 별의 감성을 그리워해주신 분들이 반가워 하실 곡이다"고 소개했다. 

이후 별은 하하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청취자가 "별 씨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신데 비법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별은 "아마 살이 많이 빠져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며 "복귀 전 아들 드림이가 독감에 걸려 일주일동안 병간호를 했다. 그 때 일주일만에 3키로가 빠졌고 이왕 빠진 거 유지해보고자 운동을 같이 했다"고 답했다.

또 "살이 빠진 것도 있고 (하하와의) 결혼 생활이 행복해서 그런 것 같다"며 "결혼 이후 편안해졌다. 하하 씨가 누가봐도 완벽한 남자는 아니겠지만 나에게는 딱 맞는 남자다. 하하 씨가 아니었으면 지금도 결혼 안 한 노처녀로 남았을거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그는 "하하 씨는 츤데레 매력이 있다. 예쁘다는 말을 앞에서 대놓고 해주진 않는다. 밖에 가서는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별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최되는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을 잊지 않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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