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후배양성 에 힘을 쓰겠다고 선연했다.
노사연은 1978년 대학가요제 금상으로 데뷔했다. 노사연은 '돌고 돌아가는 길', '님 그림자', '만남', '아무라도', '바램', '시작' 등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가수 활동은 물론 MC, 라디오 진행, 광고 출연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그런 노사연이 이제는 후배 양성에 힘 쏟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이무송은 1983년 대학가요제 싱어송라이터 그룹 '어금니와 송곳니'로 동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사는 게 뭔지'가 큰 사랑을 받았다. 'KBS 해피FM '희망가요'를 10년 진행했고 최근에는 19년 만에 '부르르'를 발매해 프로듀싱 능력까지 발휘했다.
무사 엔터테인먼트 설립한 이무송 대표는 "진정 실력있는 소리꾼들을 발굴하고, 또 이들의 놀이의 장을 펼쳐주고, 나아가서는 세상 모두가 아름다운 음악을 공유하고 사랑 할 수 있도록 세상의 다리 역할을 꿈꾼다"고 전했다. 또한 첫 앨범 제작하고 있으며 곧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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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