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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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아동 상담사로 완벽 변신 '강렬 첫 등장'

기사입력 2018.11.21 22:10 / 기사수정 2018.11.21 22: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가 아동 상담사로 변신했다.

21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1회에서는 차우경(김선아 분)이 상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우경은 스스로 계단에서 굴러 부상을 당한 아이와 상담을 했다. 아이는 "그냥 그런 건데요"라며 말했고, 차우경은 "그냥 계단에서 굴렀다고?" 힘들게 하는 친구가 있었니? 괴롭히거나 하는. 아니면 무슨 다른 고민이라도 있는 거야?"라며 물었다.

그러나 아이는 대답을 회피했다. 이때 아이는 차우경의 배를 바라봤고, "언제 나와요?"라며 출산에 대해 궁금해했다.

차우경은 "선생님 딸은 이 아이를 햇살이라고 불러. 워낙 동생을 갖고 싶어 했거든"이라며 설명했고, 아이는 "좋은 거 아닌데. 죽었으니까. 내 동생은 죽었으니까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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