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승연이 아빠 박학기에 대해 말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박학기는 첫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말했다. 박학기는 "저를 잘 모르던 동네 주민들이 점차 알아보더라"며 "진정한 슈퍼스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학기 부녀의 제주살이 셋째날이 공개됐다. 박학기는 이른 아침부터 다림질을 하고 있었다. 박학기는 "내 마음까지 펴지는 기분"이라며 "집에서 꼭 하는 게 있다. 다림질과 분리수거는 제가 꼭 한다"고 밝혔다. 박학기는 급기야 다림질 강의까지 펼치며 신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딸 박승연은 "고등학생 때 아빠가 셔츠 다려줬잖나. 그런데 다림질 기다리다가 지각하고 그랬다"며 "바로 다려줬으면 안 늦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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