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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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 별' 서인국, 눈빛 연기 장인의 50가지 표정

기사입력 2018.11.21 09:43 / 기사수정 2018.11.21 09:4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폭 넓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서인국은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김무영 역을 맡아 다양한 눈빛과 섬세한 표정 변화로 연기 장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순간마다 다른 분위기를 뽐내온 서인국의의 50가지 표정연기를 정리했다.

김무영은 지나는 차 안에서 유진국(박성웅 분)을 빤히 바라보는 장면부터 강렬한 충격과 임팩트를 전했다. 초반 자유분방하고 속을 알 수 없어 보였던 그는 마치 반항아 같은 매력이 돋보였다.

내면에 깊은 상처를 품고 감정을 느끼지 못했던 김무영에게 다가온 유진강(정소민)은 특별했다. 하지만 번번이 부딪히면서 새로운 감정들을 알아 가기 시작했다. 진심으로 자신을 걱정해주는 유진강으로 인해 달라져가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25년 만에 행복이라는 것을 느껴본 김무영을 서인국은 이전에 비해 밝아진 웃음과 미소, 솔직한 감정 표현 등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김무영은 자신의 가족들과 유진강, 유진강의 오빠 유진국이 얽혀있는 충격적인 운명과 마주해 한없이 무너져 내렸다. 숨겨진 사실을 알아가면서 점차 극대화되는 감정의 진폭이 마지막까지 몰입하게 했다.

한편, 지난 13, 14회에서 서인국은 어린 시절 기억을 되찾은 김무영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방송 말미에는 살인자 아버지와 죽은 어머니 등 가족들에 대한 고통으로 눈물을 쏟아 이어질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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