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2018 KBS김장나눔대축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8 KBS김장나눔대축제'는 KBS한국방송이 주최하고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우정사업본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여의도 KBS홀 광장에서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KBS 임직원들이 지난해 기부한 이웃돕기성금을 나눔국민운동본부에 지정 기탁해 진행하는 행사로서,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치를 추운 겨울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나눔의 사회공헌행사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김장배추 1만포기 총 2만 8,000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KBS한국방송황용호 방송본부장은 "공영방송 KBS는 사회공헌 행사와 방송을 통해 온정이 가득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 실천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계획"이라며 "김치 한 포기에 사랑을 담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김장나눔 대축제’에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전해져,우리사회가 좀 더 훈훈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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