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경규가 참돔이 아닌 부시리에 좌절했다.
15일 방송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울릉도 리벤지 마지막날 결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시어부' PD는 "최초로 골든배지 제도를 도입하겠다. 참돔 64cm 이상을 잡으면 바로 게임이 끝난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조기 퇴근을 꿈꿨다.
가장 먼저 이경규에게 입질이 왔다. 이경규는 참돔을 기대했다. 하지만 부시리의 기운이 느껴졌다. 이경규는 "왜 내게 이런 시련이"라고 좌절했다.
하지만 부시리를 잡은 후 이경규는 "모닝 부시리"라며 '나는 행복합니다'를 부르며 방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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