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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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x채서진x김민영, 신선한 만남...'커피야, 부탁해' 12월 1일 첫방

기사입력 2018.11.15 15:12 / 기사수정 2018.11.15 15:1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용준형, 김민영, 채서진의 신선한 만남으로 화제가 된 채널A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가 오는 12월 1일 편성을 확정지었다.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돼 짝사랑을 이루려는 귀뚱녀(귀여운데 뚱뚱한 여자)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전제작으로 지난 가을 촬영을 종료했으며 올겨울, 마법 같은 로맨스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배우인 용준형은 훈남 웹툰 작가 임현우로 분한다. 극 중 임현우는 뛰어난 실력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갖춘 인물로 웹툰 상에서는 누구보다 연애 고수지만 현실에서는 사랑을 믿지 않는 반전 매력을 가졌다. 

용준형은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 까칠하고 시크한 연기로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어 김민영은 임현우의 문하생으로서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했지만 늘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있는 이슬비를 연기한다. 귀엽지만 뚱뚱한 이슬비는 어느 날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완벽한 미녀로 변신, 사랑과 꿈을 이룰 기회를 얻게 된다. 

김민영은 영화 '써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와 연기력을 입증해온 만큼 그녀가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극 중 이슬비가 마법의 커피를 마시고 변하는 인물인 오고운은 채서진이 맡는다. 오고운은 어떠한 커피를 마시느냐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 변신, 여신 같은 비주얼로 바뀌어도 따뜻한 내면은 그대로인 인물이다.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채서진이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뽐낼지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이외에도 '커피야, 부탁해'에는 이태리, 길은혜, 류혜린 등 뛰어난 연기력과 개성을 갖춘 배우들이 함께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커피야, 부탁해'는 오는 12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비엠컬쳐스, 콘텐츠풀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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