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전세계 70여개 국가 및 지역, 국내 전국 CGV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11월 7일 오후 전국 CGV 상영관에서 예매를 시작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개봉을 하루 앞둔 14일 기준으로 국내 사전 예매량이 15만장을 돌파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2위, CGV 무비차트 2위를 기록하며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스크린 데뷔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실감케 했다.
전설적인 밴드 퀸의 이야기를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국내 영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비수기 극장가에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음악 영화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티켓 판매 상황 또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세계 7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개봉하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11월 13일 기준, 80만장에 이르는 해외 티켓이 판매됐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로 19개 도시, 40회의 공연, 55만석의 좌석을 가득 채운 윙스 투어의 열정적인 순간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 윙스 투어 중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들과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 또한 담겨져 있어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15일부터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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