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E SENS(이센스)가 신곡 MTLA로 돌아왔다.
13일 오후 6시 공개된 이센스의 신곡 'MTLA'는 공개됨과 동시에 멜론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으며, 3위에는 싱글의 제목인 'MTLA'도 올라있어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E SENS는 자신의 신곡 MTLA 발표와 함께 오후 10시부터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이하 BANA) 웹사이트를 통해 한정판 후드 티셔츠 2종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 SENS는 2015년 대중음악사에 남을 정규 1집 앨범 '디 애넥도트'를 발표한 이래로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로 음악을 꾸준히 발표해 왔지만, 정식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무려 3년 3개월 만이다.
오늘 발표된 이센스의 신곡 MTLA는 발매를 앞둔 믹스테입 '이방인'에 수록될 싱글로써, 삶의 고뇌에서 잠시 벗어나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힙합 트랙이다. 이센스는 여유있고 세련된 힙합 비트 위에 특유의 진솔한 랩을 담담하게 풀어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센스의 신곡 MTLA는 래퍼 '마스타 우'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이센스와 호흡을 맞추었다.
지난 밤 사이 이센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BANA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래퍼 '마스타 우'의 정규 2집 'Mass Wu pt.2'의 수록곡 '서울'이 흘러나오는 티저를 공개하면서, 이번 신곡의 참여진인 '마스타 우'에 대한 힌트를 던지기도 했다.
이센스의 신곡 MTLA는 국내외 모든 음원 사이트에 들을 수 있으며, 한정판 후드 2종은 오늘 밤 10시 BANA 웹사이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멜론 , BANA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