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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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오랜 공백 깨고 '13일의 금요일'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8.11.13 17:58 / 기사수정 2018.11.13 17:5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김준이 오랜 공백을 깨고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의 출연을 확정했다.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은 13일의 금요일마다 이해할 수 없는 강력 사건이 발생해 프로파일러 김필립과 형사 윤청하가 함께 진실을 쫓는 내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김준은 지성과 유머를 겸비한 프로파일러 김필립으로 분해 뛰어난 기억력과 추리력으로 사건의 숨겨진 진실에 접근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김필립은 잘나가던 프로파일러였으나 한 순간의 실수로 현장에서 밀려난 인물로,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4년 영화 '소녀괴담'으로 데뷔한 이래 매년 독특한 장르 영화를 선보이며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서 '장르 스페셜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오인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은 13일에 촬영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BK컴퍼니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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