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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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연우진 "구마사제 연기에 악몽, 찬송가 부르면 편안해져"

기사입력 2018.11.12 14:38 / 기사수정 2018.11.12 14:3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연우진이 구마사제 역할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OCN '프리스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프리스트'에서 연우진은 박용우와 함께 구마사제로 분했다. 박용우는 "이 역할을 하고서 악몽을 꾼다. 좀비도 나온다. 그런데 나는 꿈을 꾸는걸 인지하고 있어서 무섭거나 그렇진 않다"라고 말했다.

연우진 역시 "나도 똑같다. 꿈도 꾸지만 그걸 알아서 잘 버티고 있다. 다만 이걸 이야기하니 박용우 선배가 해결책을 주셨다"라며 "자기 전에 찬송가를 부르라고 하셨다. 실제로 하고 있는데 확실히 편안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유미는 "나는 따로 꿈을 꾸는 건 없다. 지어내는건 좋지 않기에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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