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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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언더나인틴' 보컬 지진석·랩 최수민·퍼포먼스 에디, 예비돌 '1위'

기사입력 2018.11.10 19:4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언더나인틴' 지진석, 최수민, 에디가 각각 보컬, 랩, 퍼포먼스 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별 예비돌들의 끝나지 않은 1위 쟁탈전이 이어졌다.

이날 가장 먼저 보컬 순위 결정전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조용필과 故유재하의 노래를 열창한 김영석은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지진석이 크러쉬의 'SOFA'를 선곡해 수준급 보컬 실력을 드러내면서 1위를 탈환했다.

또 신예찬은 샤이니 故종현의 솔로곡 '하루의 끝'으로 무대를 꾸몄다. 신예찬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랩 순위 결정전이 공개됐다. 가장 눈에 띈 참가자는 바로 '트릭스'라는 랩 네임까지 가지고 있는 정현준이었다. 정현준은 독학으로 공부해 직접 만든 비트에 맞춰 놀라운 랩 실력을 자랑했다.

역시 정현준은 바로 1위로 치고 올라섰다. 그가 긴 시간 1위 자리를 지켰지만, 마지막 예비돌로 나온 최수민이 디렉터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랩 실력으로 정현준을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치열한 순위 변동이 있었던 퍼포먼스 팀. 퍼포먼스 팀은 유독 1위 자리가 많이 바뀌었다. 그 어느 때보다 쟁쟁했던 오디션 결과, 선미, 현아, EXID의 커버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에디가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

'언더나인틴'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뭉친 57명의 예비돌 중 9명을 선발해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키는 틴에이저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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