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용진이 정세운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최양숙 편이 그려졌다.
이날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김용진은 '황혼의 엘레지'로 무대를 선보였다. 김용진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세운은 '기다리겠어요'를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리움을 담아냈다. 정세운의 무대 후 벤은 "저도 같은 미성인데, 제가 감정을 훨씬 쏟아붓는다면, 조곤조곤하고 여린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김용진과 정세운의 대결 결과 김용진이 384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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