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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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X정인선, 환상의 첩보 콜라보

기사입력 2018.11.08 15:15 / 기사수정 2018.11.08 15:1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내 뒤의 테리우스' 소지섭과 정인선이 함께 긴장감 넘치는 첩보 작전을 펼친다.

8일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27, 28회에서는 고애린(정인선 분)이 본격 첩보 미션을 수행한다. 집사 안다정(전수경)을 속이고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고애린은 윤춘상(김병옥) 자택에 가사 도우미로 위장 취업을 했다. 8일 방송분에서는 김본(소지섭)과 고애린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다. 뜻밖의 난관에 봉착한 애린을 위해 김본이 직접 투입된 것. 가사 도우미로 접근한 애린에 이어 김본은 통신사 A/S 기사로 위장한다고 해 변신의 귀재다운 활약을 또 다시 보여줄 것이다.

특히 윤춘상 자택을 장악하고 있는 인간 철벽 안다정을 어떻게 통과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 상황. 이에 김본은 미남계를 이용해 안다정을 순식간에 매료 시킬 예정이다. 테리우스의 치명적이고 강력한 한 방이 안다정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고애린은 위기 속에서 기지를 발휘해 킹스백 작전에 중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김본과 함께 미남계 작전을 이끌며 환상의 호흡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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