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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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장혁♥손여은 화해, 하준 스캔들 오해 풀었다

기사입력 2018.11.06 23: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과 손여은이 오해를 풀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18회에서는 유지철(장혁 분)이 도핑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은 진상구와의 경기를 승리로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마냥 좋아할 수 없었다. 경기 직후 도핑테스트가 진행된 것. 유지철은 신약의 도움을 받고 있는 터라 도핑테스트에서 신약을 먹고 있는 사실이 들통 날 수도 있었다.

이민우(하준)는 유지철이 신약을 먹고 있는 것은 모른 채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유지철을 보고 재대결을 제안했다. 유지철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유지철은 아내 최선주(손여은)와의 문제도 마음에 걸려 계속 얼굴이 어두웠다. 유지철은 최선주와 이민우(하준) 사이에 스캔들 기사가 터지자 이혼 서류를 내밀고 집을 나와 버린 상황이었다.

딸 유영선(신은수)은 이혼을 막기 위해 유지철이 지내고 있는 집에 최선주가 쓴 소설 원고를 두고 왔다. 최선영(지윤하)도 유지철에게 연락해 최선주가 이민우의 자서전을 쓴 일이 사실은 유지철을 위함이었다고 알려줬다.

유지철은 가족들과 함께 살기 위해 샀던 집으로 최선주를 데려왔다. 최선주는 집을 천천히 둘러봤다. 유지철은 직접 꾸민 서재도 보여줬다. 최선주는 유지철의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유지철은 최선주를 안아줬다.

유지철 가족은 지인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겸한 파티를 열었다. 유지철은 유영선의 친구들에게 가방선물을 하며 워너비 아빠로 등극했다.

김용대는 유지철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유지철은 잘 나온 사진을 보고 흐뭇해 하며 오랜만에 느끼는 행복을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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