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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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전인권 "과거 마약, 이제는 정신 차렸다"

기사입력 2018.11.02 19:4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전인권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전인권이 여섯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전인권은 찾고 싶은 사람에 대해 "이일호라고 나를 대중 가수로 만들어준 분"이라고 말했다. 전인권은 "한동안 사람들을 걱정하게 하고 나를 좋아해준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했다. 그래서 많이 숨게 됐다"고 멀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전인권은 과거 마약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전인권은 "다시 찾고 싶은 이유는 과거를 다 이겨냈고, 정신 차리고 한 5년간 음악 공부를 많이 했다. 자랑도 하고 싶고 이제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찾고 싶은 사람에게 "형님께 이런 말 하기가 쑥스럽다. 진짜 보고 싶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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