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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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이상엽, 유쾌한 캐릭터 포스터

기사입력 2018.11.02 15: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의 유쾌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16일 첫 방송하는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측은 2일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의 뚜렷한 개성과 독특한 성격이 담겨 있다. 
 
김지석은 사고를 쳐 외딴섬으로 강제 유배 간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을 맡았다. 오똑한 콧날과 탄탄한 가슴근육, 상의를 탈의한 정장핏으로 톱스타만의 멋진 아우라를 폭발시키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지금껏 날 기다리게 한 사람은 없어! 내 시간은 돈 그 자체니까!”라는 자기애 가득한 카피가 이목을 끈다. 나르시시즘으로 똘똘 뭉친 김지석의 콧대 높은 성격이 드러난 가운데 그가 여즉도에서 2주간의 유배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소민은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는다는 100% 청정 섬처녀 ‘오강순’ 역을 연기한다. 김지석을 향해 “나가 촌시러웅께 고건 모르지만 그 짝은 내 이상형이 아닝게 걱정 마쇼!”라며 레이저 눈빛을 쏜다. ‘마성의 깡순이’ 탄생과 함께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활약이 기대된다.

이상엽은 촌티 묻은 파란 조끼마저 뚫고 나오는 훈훈한 매력으로 원양어선 타고 금의환향한 여즉도 최고의 톱스타 ‘최마돌’ 역의 빛나는 비주얼을 뽐낸다.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는 법!”이라는 와일드한 카피에서 여즉도 여심을 올킬한 이상엽의 마초적 카리스마와 상남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김지석-전소민-이상엽 등 개성 뚜렷한 캐릭터의 향연과 이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케미가 극에 흥미를 더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가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다. ‘응답하라 1988’, ‘내 귀의 캔디’ 등의 유학찬 감독과 ‘지붕 뚫고 하이킥’의 이소정, 이시은 작가 등이 의기투합한다.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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