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2018년 훈훈한 매력으로 신선함을 선사한 청춘 듀오 훈스의 연말콘서트가 초고속으로 매진을 기록,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프론트데스크는 오는 12월 7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테이라운지에서 개최하는 훈스의 연말콘서트 ‘훈년회-이렇게 훈살 더 먹네요’가 지난 30일 오후 진행한 티켓팅에서 10초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폼텍웍스홀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단짠단짝’ 보다 규모가 커진 공연이라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훈스의 티켓 파워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콘서트에 이어 이번에도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프론트데스크는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추가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추가 공연의 티켓팅은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훈스는 올 한해 자신들의 음악과 무대에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 준 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앞으로 오래오래 한 살 한 살 같이 나이를 먹어가자는 의미로 이번 콘서트명을‘훈년회-이렇게 훈살 더 먹네요’라고 짓게 됐다.
보컬 이상훈, 키보드 이종훈으로 구성된 훈스는 지난 3월‘우리라고 쓰고 싶어’ 이후 ‘얘가 이렇게 예뻤나’ ‘단짠단짠’ 등을 발표하며, 20대 초반 청춘들의 풋풋한 ‘썸’와 달콤한 연인 사이의 사랑 노래를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선보여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은상을 수상한 훈스는 지난 21일 개최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무대에 올라 신선한 매력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훈스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이들이 성장해 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콘서트 ‘훈년회-이렇게 훈살 더 먹네요’의 추가 공연은 11월 5일 오후 6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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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