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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폭파 작전 도중 사망 위기 '충격'

기사입력 2018.10.31 23:0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김본이 작전 도중 사망 위기에 놓였다.

31일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 21회·22회에서는 김본(소지섭 분)이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연은 고애린 덕에 학교 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노린 생화학 테러가 발생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고애린은 "거기 우리 애들 있어요"라며 절규했고, 유지연과 김본 역시 학교 강당으로 향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유지연의 연락을 받은 후 대피했고, 강당 내에 비상벨이 울렸다. 심은하(김여진)는 학부모와 아이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 사이 김본은 타이머가 달린 폭탄을 처리해 폭발을 막았다.

또 권영실(서이숙)은 김본이 왕정남으로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권영실은 고애린이 김본을 숨겨주기 위해 모른 척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권영실은 고애린을 체포했다. 

심우철(엄효섭)은 고애린을 풀어달라고 지시했고, 권영실은 "고애린 그 여자 유지연 있는 킹스백에서 일하는 거 물론 알고 있겠죠. 그 정도 연관성이면 잡아둘 명분 충분해요. 수배자인 본의 행방부터 말하면 풀어주죠"라며 쏘아붙였다.

유지연은 김본에게 고애린이 잡혀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본은 "날 잡기 위한 미끼겠지"라며 발끈했다. 김본은 제발로 정보국으로 향했고, 고애린은 무사히 풀려났다. 

유지연과 심우철은 김본과 함께 호송차 폭파 작전을 세웠다. 유지연은 "차량이 멈추고 폭파까지 단 10초야. 할 수 있겠어?"라며 걱정했고, 김본은 "내가 죽지 않는 한 권영실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니까. 모두를 위한 길이기도 해"라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호송차는 예정된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폭파됐다. 유지연은 김본의 죽음을 직감하고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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