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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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정글의 법칙' NCT 루카스, 흥·열정·에너지로 무장한 '만능 막내'

기사입력 2018.10.27 07:00 / 기사수정 2018.10.27 01:5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NCT 루카스가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김병만, 가수 강남, 돈스파이크, 배우 김성수, 모델 문가비, 방송인 붐, 위키미키 김도연, NCT 루카스가 후발대 생존을 시작했다. 

이날 김도연, 붐, 루카스가 후발대 병만족에 합류했다. 김도연은 "고등학교 때 치어리더 동아리를 했다. 해피 바이러스를 담당하겠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에게 정글표 치어리딩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루카스는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온 스무 살 루카스다. 욕심 부자다. 벌레, 귀신 다 안 무섭다. 나는 파워 킹콩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붐은 멤버들에게 "루카스가 밝다. 피로할 땐 루카스. 체력이 필요하면 루카스다"라고 소개했고, 루카스는 "만약에 무슨 일이 생기면 '루카스 도와줘'라고 외쳐달라.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병만족은 두 팀으로 나눠 주변 탐사에 나섰다. 해변으로 향한 루카스는 "물고기 한 마리를 잡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물고기 떼를 발견했고, "여기 피시 되게 많아. 여러분 안 보여?"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또 흑해삼을 발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코코넛 따기에 나선 루카스는 "학교 다닐 때 창던지기 선수였다. 3년 동안 했다. 1등을 할 수 있었는데 2등을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창던지기 실력을 뽐냈고, 김성수는 "확실히 파이팅이 있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루카스는 자신만의 플랜을 세워 코코넛 따기에 도전했다. 길게 끈을 감은 창을 코코넛 사이로 던지는 계획을 세웠지만, 창이 나무에 걸려 실패로 이어졌다.

이에 문가비가 강남의 어깨를 밟고 올라가 창에 감긴 줄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체력의 한계를 느낀 강남은 결국 "내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남은 낮은 야자수 나무에서 코코넛을 땄고, 코코넛 물을 맛본 멤버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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