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임세미가 정인선을 구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17회에서는 진용태(손호준 분)가 고애린(정인선)을 납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애린은 의식을 회복했고, "대체 나한테 왜 이래요. 정말"라며 절규했다. 진용태는 "고애린 씨 연기 잘하더라. 내가 평생 안 하던 선심 한 번 썼다가 골로 가게 생겼거든? 자세한 건 킹스백 사장한테 얘기 듣고. 40분만 기다려. 물건만 회수되면 그냥 보내줄 테니까"라며 쏘아붙였다.
이때 유지연(임세미)이 나타났고, 진용태에게 총을 겨눴다. 유지연은 고애린을 무사히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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