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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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황소' 마동석 "제이슨 블룸, '한국의 드웨인 존슨' 호칭 감사해"

기사입력 2018.10.23 10:54 / 기사수정 2018.10.23 11: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동석이 '한국의 드웨인 존슨'이라고 극찬한 할리우드 제작자 제이슨 블룸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성난황소'(감독 김민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민호 감독과 배우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과찬의 말씀이다. 그렇게 저에 대해 얘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그 분들과 같이 일하는 분들도 만났었다. 그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하고, 얼마 전에 해외에서도 다른 영화들을 사랑해주시고 해서 '성난황소'도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태진이 "러브콜에 응답하신 것이냐"고 묻자 마동석은 "인사했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 분)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 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11월 개봉 예정.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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