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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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웹툰·모바일 게임·4DX 개봉…크로스 미디어 콘텐츠의 새 장

기사입력 2018.10.23 09:23 / 기사수정 2018.10.23 09: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이 웹툰, 게임으로 제작되며 크로스 미디어 콘텐츠의 성공적인 첫 사례로 이목을 모으고 있는 것은 물론 4DX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한층 다채로운 재미와 특별한 관람 체험을 예고하고 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창궐'이 웹툰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만화를 통해 '창궐'의 핵심 줄거리를 한 눈에 담아낸 것은 물론 영화의 분위기와 야귀의 특징을 살린 작화로 눈길을 끈다.

지난 8월부터 내년까지 총 50부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 '창궐'은, 야귀를 비롯한 캐릭터들의 완성도 높은 작화와 생생한 묘사를 통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창궐'은 10월 25일 개봉과 동시에 모바일 게임 론칭까지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게임 개발 업체 그르르르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창궐M'은 장애물을 돌파하며 야귀를 피해 질주하는 방식의 액션 아케이드 게임으로 야귀는 물론 세계관, 시대적 볼거리 등 영화의 주요 설정을 담아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한국 영화를 게임으로 만든 사례는 극히 이례적일 뿐 아니라 영화와 동시에 출시되는 것도 '창궐'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4DX 개봉을 앞두고 있는 '창궐'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을 4DX로 즐길 수 있어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웹툰에 이어 게임 출시, 4DX 개봉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와 경험을 선물할 '창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창궐'은 10월 25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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