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말하는 대로', '효리네 민박' 등을 연출한 정효민 PD가 JTBC를 퇴사했다.
18일 JTB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효민 PD가 최근 퇴사를 한 게 맞다"고 밝혔다.
퇴사 소식이 알려진 직후, 정효민 PD가 CJ E&M으로 이직한다는 소식도 같이 퍼진 가운데 CJ 측은 해당 소식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2006년 SBS 예능국으로 입사한 정효민 PD는 2011년 JTBC로 적을 옮겼다. 이후 '신화방송', '마녀사냥',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등 여러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최근에는 '효리네 민박'을 성공시키며 스타PD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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