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현빈이 절친 장동건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 인터뷰가 진행됐다.
'창궐'에서 장동건과 현빈은 처음으로 함께 호흡하게 됐다. 현빈은 "워낙 친하다보니 호흡을 맞출때 확실히 편안한게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이번에 '창궐'에서 장동건은 극 후반으로 갈수록 김자준 그 자체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친분을 묻는 질문에는 "2005년, 2006년쯤 안성기 선배가 있는 남자배우 모임에서 처음 장동건을 봤다"라며 "그 후로 친해졌다. 야구도 같이 하고 골프도 같이 하면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10살 나이차에 대해서는 "세대차이는 못 느낀다. 워낙 성향이 잘 맞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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