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18 10:28 / 기사수정 2018.10.18 10:28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트로트계의 큐티 섹시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가수 박성연이 첫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최근 공개된 박성연의 데뷔 곡 ‘복숭아’는 수 많은 인기 아이돌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메이커 작곡가 이기용배의 첫번째 트로트 곡이다.
작곡가 이기용배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너 그리고 나’, ‘시간을 달려서’ , 다이아 ‘그 길에서’, 아스트로의 ‘숨가빠’ 등 수 많은 아이돌의 곡들을 만든 국내 최정상 작곡가다. 이기용배는 이번에 HIKARU와 의기투합해 트로트 장르에 도전, 박성연의 매력을 듬뿍 담은 ‘복숭아’ 를 작곡했다. 여기에 모모랜드의 ‘뿜뿜’, EXID의 ‘위아래’, 티아라의 ‘보핍보핍’ 등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 신사동호랭이가 참여, 박성연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들이 선보이는 세미 트로트 곡 ‘복숭아’는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못내 수줍음을 가진 과일 복숭아처럼 사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특히 '핑크빛 순정, 큐티 섹시, 겉은 까실까실 속은 물렁물렁' 등 복숭아의 특징을 잘 비유해 사랑에 푹 빠진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복숭아’의 댄스버전과 오리지널버전 두가지가 수록돼 있다.
한편, 차세대 트로트 요정을 꿈꾸는 박성연은 오는 20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M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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