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화요일의 여신"…주시은 아나운서, '실검' 1위 자축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실검 1위'에 올랐다.

16일 주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김영철의 파워FM' 화신, 앞으로 화요일엔 화신, 화요일의 여신, 화요일엔 시은"이라는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매일 오전 7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화요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직장인' 탐구생활'은 직장인을 위한 코너로, 직장인이 처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함께 연구한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2일부터 '직장인 탐구생활'에 합류해 김영철과 케미와 입담을 뽐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다음주 드레스코드는 체크로 하자"며 "주시은 아나운서와 호흡이 점점 맞는 것 맞다"고 이야기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호흡이 맞다는 말에는 동의했으나, "유머코드는 맞는 것 같냐"는 김영철의 질문에는 "그건 좀 아니다. 차차 맞춰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주시은 아나운서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주시은 아나운서와 '김영철의 파워FM' SNS에는 모두 1위 순간의 캡처 사진과 축하 글이 게시됐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 방송되며, 주시은 아나운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30분 출연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